이차영 군수 취임 100일

취임 100일을 맞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실현을 위해 소통·화합을 통한 각종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발 빠른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일 44대 괴산군수로 취임한 이 군수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괴산댐 일원과 청천면 등 피해지역을 돌며 임기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서울시 등 수도권 자매결연 지역을 찾아 괴산 청결고추와 시골절임배추 등 농·특산물 구매와 소비를 당부하고, 산막이 옛길과 화양구곡 등 관광명소 홍보에도 노력했다.

이 군수는 공동체 복원과 참여군정 구현을 위해 군민들이 참여한 원탁회의와 △미래희망 군민협의체 운영 △괴산사랑 운동전개 △명예군민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군민역량을 결집하는 등 열린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중원대 학생들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건축으로 폐쇄됐던 중원대 기숙사 양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공무원 조직도 일 잘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인사 정책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괴산군은 이 군수 취임 후 국토부가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몽도래 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43억원을 확보했으며, 농림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 개발 신규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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