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성심학교(교장 박일순)가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초등부 아래한글 전국 1위 최우수상(지도교사 남영인), 고등부 키넥트 스포츠 육상 전국 2위 우수상(지도교사 민웅기)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정보화경진대회과 e스포츠 부문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시대에 맞는 장애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박일순 교장은 “오랜기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지도한 교사들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보화실 확충 및 e스포츠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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