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씨 등 27명 유공 표창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민방위대 창설 43주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민방위대 창설 43주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가 17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민방위 대장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앙성면 하율마을 이상복 민방위대장 등 27명이 이날 민방위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충주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시는 국가안보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국민행복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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