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의학회 학술대회서 학술상 5개 수상

유원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제16회 대한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5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폐 물리치료에 대한 국제적 최신 동향에 대한 접근과 이해’ 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슬링을 이용한 요구 안정화 운동방법에 따른 몸통근육의 두께 비교’, ‘바로 누운 자세에서 상지 등척성 수축이 정상 성인의 반대 측 몸통근의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수상했다.

또 ‘VR의 착용에 따른 목의 굽힘과 목주변 근육의 피로’, ‘근피로 유발 후 온습포와 스트레칭이 힘 재현 감각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폰으로 걸음걸이를 분석하는 연구’를 발표해 학술상을 받았다.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이상용 지도교수는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기 위한 학교 측의 의지가 잘 반영된 연구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술적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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