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지난 3~7일 접수받은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명절 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결정통보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원되며 59업체 150억원이 선정됐다.

도와 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18년도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2천5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기준 636업체 2천536억원 융자추천 수혜를 받았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 이상 증가했다. 실 대출은 8월말 기준 1천588억원 대출이 실행됐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 이상 증가 한 수치다. 연말까지 2천100억원 이상 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시설) 122억원, 청년창업지원자금 13억원 정도 잔여자금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기업진흥원 홈페이지(cba.n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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