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3000만원 지원 등 도움 손길

옥천군 내 아동생활시설인 옥천읍 대천리 영실애육원(원장 김경자)에 티앤씨 재단의 기부로 인해 시설아동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티앤씨재단이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해 영실애육원 앞마당 100㎡ 부지에 조합놀이대 1식, 그네 2식, 농구대 1식으로 구성된 놀이터를 만들었다.

이번 놀이터 조성으로 그동안 놀이공간이 없어 거리가 먼 학교 놀이터까지 전전하던 아동들에게 놀이장소를 선물하게 됐다.

특히 이 재단은 희귀난치성질환인 트리처콜린스증후군(선천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을 앓고 있는 영실애육원 노(7)모 어린이를 위해 광대뼈이식 수술비를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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