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70명 선착순 모집

 

대전문학관은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2018년 네번째 문학콘서트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포스터)을 개최한다.

김영하 소설가는 1995년 계간 리뷰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첫 장편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오직 두 사람’ 등 꾸준한 문학활동과 TV 예능 프로그램, 팟캐스트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대전문학관 방문접수 및 포스터 내 QR 코드로 연결되는 네이버 폼으로 각 35명씩 총 70명을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18일 대전문학관 홈페이지 (www.dlc.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 내 자유석(행사 당일 입장 순)으로 문학콘서트에 참여 할 수 있고 사전 접수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야외문학관에서 생중계로 진행한다.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작품집을 선물할 계획이다.

박진용 대전문학관장은 “가을의 정취 가득한 대전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학콘서트에 대전문학관을 찾은 독자이자 대전 시민인 많은 분들이 작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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