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6일 오후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공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모차르트의 미사곡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대관식미사’를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루비(Groovy)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외에서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조은주, 메조소프라노 박정숙, 테너 전상용, 바리톤 유진호 교수가 함께 연주하게 된다. ‘대관식미사’ 외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합창인 ‘진달래꽃’, ‘청산에 살리라’, ‘고향의 봄’이 연주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이 함께 연주된다.

입장료는 3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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