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승 3무 무패 행진…11월 왕중왕전 진출

청주대학교 축구부가 지난달 31일 U-리그 6권역 경기에서 중원대를 6대 0으로 누르고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확정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청주대 축구부.
청주대학교 축구부가 지난달 31일 U-리그 6권역 경기에서 중원대를 6대 0으로 누르고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확정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청주대 축구부.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축구부가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U-리그 권역 우승을 확정졌다.

청주대는 지난달 31일 중원대를 상대로 6대 0 완승을 거두며 6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는 오는 11월 열리는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서 박재민의 선취점으로 전반에 3골, 후반 3골을 더해 6대 0의 대승을 거뒀다.

청주대는 8승 3무로 오는 7일 유원대와의 경기와 무관하게 6권역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6권역은 청주대, 충북 건국대, 충북대, 중원대, 강동대, 유원대, 세종 홍익대로 7개 지역팀으로 배정돼 3월부터 9월까지 경기를 통해 권역별 3위까지 11월에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청주대학교 축구부는 ‘제4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하며 다음달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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