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곽동철신부)와 청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대표 이중섭신부)은 9일 청주교구 가톨릭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언론개혁을 촉구하고 신문개혁 실천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이 단체들은 모든 언론사들은 그동안 드러난 불법, 탈법비리들을 자진 공개하고 겸허히 반성하고 우리 사회의 진실된 모습과 참여론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편집권의 독립과 자율권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적제도 마련을 촉구한 뒤 언론개혁의 본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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