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박혜성 작가 강연…15가족 선착순 신청 접수

충북 청주오창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의 저자 박혜성 작가와 함께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를 주제로 시대와 사람, 화가의 삶을 둘러싼 풍경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며 명작을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다음달 1~15일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 30명(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lib-oc/index.do) 또는 전화(☏043-201-41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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