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라오스 등 9개국

 

한국수자원공사가 다음달 6일까지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9개국 물 관련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수자원 개발 및 관리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동남아 국가의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고, 9개 동남아 국가는 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이다.

교육은 국가 물관리 정책수립부터 댐 및 수도시설 운영,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등 실무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전 세계 물문제 해결과 물관리 역량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연수를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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