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중앙도서관(관장 양개석)이 운영하는 청소년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청소년 인문학콘서트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일상 속 과학더하기’를 주제로 무료로 진행됐다.

총 4회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신청인원이 모집인원(100명)보다 많아 정원을 늘려서 운영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프로그램은 성우, 여행작가, 물리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콘서트 마지막 날인 18일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일상과 과학을 연결해 학생들이 과학을 좀 더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강연했다. 

양개석 관장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