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조길형 시장이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

연구원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자, 사회단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시상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후원을 받은 연구원은 지난달 20일까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있는 부문별 대상자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조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선 6, 7기 충주시정을 이끌며 시정 각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원칙과 상식, 공정과 투명, 실용행정으로 시정전반에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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