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창업스쿨교육 수료식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4개월여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청양군 귀농인 영농정착 창업스쿨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교육은 지난 4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배교육 7회, 실습교육 2회, 교양교육 5회, 현장교육 2회 운영으로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조기 안정정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양군의 주요 작물인 고추, 구기자, 토마토, 표고버섯 등의 재배기술교육과 귀농귀촌 정책 및 교양교육, 귀농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은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군으로 귀농인 한분이 오시더라고 정 붙이며 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귀농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사소통을 중시한 정책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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