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소방서가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지속되는 폭염에도 훈련하고 있다.
충북 보은소방서가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지속되는 폭염에도 훈련하고 있다.

 

충북 보은소방서가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지속되는 폭염에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50개국 이상의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자위소방대원 등이 참가해 각종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로 열린다. 보은소방서는 최강소방관경기에 참가하는 보은119구조대 정장호 소방교 등 12명이 8개 종목 선수들로 구성,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 중이다.

보은소방서는 “대회 참가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보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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