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정해교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비상임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시책구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단의 직원과 문화분권의 실질적인 실천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들이 함께 수평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됐다.

이번 시책구상회에서 주요 논의될 내용은 △2018년 추진 사업의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재단 현안과제에 대한 발전방향 등이다.

정해교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시책구상회는 이례적으로 재단의 업무에 관한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사들이 참석해 올해 사업의 진단과 내년도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재단의 내년도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내년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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