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신보·중진공·캠코 등 참여

 

충북지역 중소기업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충북도 기업지원 공공기관협의회’가 1일 출범했다.(사진)

이 협의회는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4개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구성간사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맡기로 했다.

협의회는 참여기관 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기업지원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경제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대상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 및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기업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관내 기업이 지원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정상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