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장관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0일 청주 원평중학교에서 환경방학 선포식을 한다.

환경방학 선포식에 원평중과 미호중, 진천 서전고, 경북 화령초 등 4개 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100여명과 교사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 학생들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만든 그림과 공예작품 전시, 환경 홍보영상 상영, 환경 퀴즈 맞추기와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이날 김은경 장관과 김 교육감은 환경방학 선언문을 발표하고, 학생 2명이 환경사랑을 다짐하는 실천문을 낭독한다.

환경부는 앞서 ‘환경방학 워크북’을 신청을 받아 전국 300여개의 초·중학교에 배포했다.

환경교육포털(www.keep.go.kr)에서 그림파일(PDF) 형태로 전문을 받아 볼 수 있다.

환경부는 ‘2018 환경방학 워크북’ 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학생을 선발해 오는 10월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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