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 교사·학생, 각종 대회 잇단 수상

   
 
  ▲ 증평초등학교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04 수업연구대회’ 등에서 대거 수상하는 등 창의적 수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증평초등학교(교장 권태호)가 꾸준히 추진해온 창의적 수업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초는 어린 시절 학습태도가 평생에 걸쳐 지속된다는 초등교육의 특성상 초등교사의 열의와 질 높은 수업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 교육활동의 첫 번째 목표를 ‘창의적 수업의 도약’으로 정하고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증평초는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최근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04 수업연구대회’에서 국어교과, 영어교과, 유아교육 교사들이 대거 입상했다.

지난 7월에는 ‘표현놀이 활동을 통한 영어 듣기 말하기 능력 신장’을 주제로 연구학교 발표대회를 개최해 초등영어교육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지역의 중요한 수업연구학교로 발돋움했다.

한국학생과학탐구 올림픽대회 관찰 부문에서는 김민영·서하늘 학생(5년)이 충북도내 대회와 전국 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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