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박 2일 동안 증평읍 율리 별천지 공원 일원에서 별자리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 지역균형 발전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핑 프로그램은 좌구산 천문대와 자작나무 치유의 숲, 율리 체험 마을과 연계해 별이 있는 마을 숲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별자리 캠핑은 별빛 버스킹과 토크콘서트, 도전 증평벨, 증평 홍삼포크를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등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천문학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좌구산 휴양랜드 짚 라인 타기△명상 치유센터 자연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군은 신청자 사전 심사를 통해 25가족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인당 2만원의 참가비와 텐트, 조리도구 등 캠핑 용품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별자리 캠프 신청은 초등생 자녀를 둔 4인 가족은 오는 31일까지 간단한 사연과 에피소드를 적어 군 홈페이지(www.j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