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미래CEO 꿈 키운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돕고,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2~13일 ‘충북지역 비즈쿨 기업가 체험’ 캠프를 열었다.(사진)

충북중기청과 도내 창업선도대학이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업꿈나무들에게 창업의 시각을 넓혀주고자 스타트업캠퍼스 투어, 창업가출신 전문멘토의 창업과정에 대한 교육 및 체험지도로 진행됐다.

충주상업고, 진천상업고, 대성여중 등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30여명 및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첫 날은 창업존3D프린터 제작터 견학 및 K-ict창업멘토링센터 창업가출신 전문멘토의 창업입문 강연을 들은 후 유망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직접 드론제작 등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첨단ICT 분야 기술 및 인프라 지원기관이 입주해 있는 판교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해 블록코딩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