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160여명 참여해 성황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카이스트 일원에서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했다.

과학여행은 올해가 4년째이며, 전국단위 가족체류형과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서울과 경기, 인천,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곳곳의 초등학생 4~6학년 50명과 동반가족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네이크 봇’ (사진) 과학프로젝트 수업, 4차 산업혁명 연계 과학특강, KAIST학생들의 멘토링,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 진학 특강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별똥별 여름 사이언스 파티, 과학골든벨 등 전국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도시 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