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통 봉사단체 유공자 시상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은 28일 지방청 우암홀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남택화 청장을 비롯해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청주시 건설교통본부장, 전국모범운전자 충북지회, 녹색어머니 충북연합회 등 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 및 교통 봉사단체 유공자와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교통사고 현장사진을 전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난타 공연 및 교통안전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돼는 등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남 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 등 교통봉사자와 교통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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