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충남지사, 아산 취약계층 130세대에 희망풍차 물품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후원품은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아산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돼 식료품 12종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희망풍차 물품은 총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을 받은 130세대에 전달한다.

곽병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씨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데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규 아산시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된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