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제36회 제천 문화페스티벌’이 23일 오후 7시30분 제천 의병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단인 제천 락밴드 ‘청풍명월’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사연, 조항조, 길구봉구, 강자민, 한 담희, 소유찬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36회를 맞은 제천문화페스티벌은 매회 3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정기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화산동 의병광장에서 진행돼 제천 시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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