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불편 해소 기대

아산시가 어의정로 17번길, 온화로 11번길 주변 상가 및 생활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도 일부를 점유해 설치된 개구리주차장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일제 정비를 시행한다.

그동안 개구리주차장은 협소한 보도부 주차로 교통약자인 보행자 및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 차량과 접촉사고 우려가 높았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도와 차도상 공존된 개구리 주차를 차도부에 평행주차형식 노상주차장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가 완료되면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마련으로 보행 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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