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근)가 1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상비약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 27개소 어르신들이 경미한 질환을 간단히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상비약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3월 상비약품 등이 들어 있는 구급함을 경로당에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은 부족한 약품과 소모품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진통제,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 평소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품 등으로 구성됐다.
정 위원장은 “구급함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구급함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부족한 약품과 소모품 등을 지속적으로 교체와 보충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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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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