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국방산업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오늘 개막

 

‘제5회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19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펼쳐진다.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대전마케팅공사가 공동 주관했고 육·해·공군이 외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2천여개의 무기 체계 부품 목록과 견본을 전시하고, 부품국산화 진행 및 완료 품목을 선보인다.

또 부품 개발 중소벤처기업 등 1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우수 제품을 홍보하며, 부품국산화 세미나, 전력 지원 체계 발전 컨퍼런스 등 각종 학술대회가 열린다.

드론 체험, 전투복 착용, 디자인 캐리커처, AR증강현실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 방위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와 전역 예정 장병,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방위산업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20일 열린다.

이밖에도 19일 개막식에서 대전테크노파크 옥영호 코디네이터, ㈜센서피아 손대락 대표, ㈜리얼타임테크 진성일 대표가 대전시로부터 국방산업 발전 유공 표창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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