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등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시종 후보는 10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등 서민경제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서민경제 주요 공약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안전망 구축 △전통시장 평가, 우수시장 인센티브 제공 선의 경쟁 유도 △기관·기업 온누리 상품권 구매시 5% 할인 지원 등 활성화 △퇴직연령층 훈련 및 중소기업 재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생계형 창업·보호 지원 △서민금융지원 확대 등이다.

이 후보는 “1만751개의 충북도내 전통시장 전체 점포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을 통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과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공제금의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시장환경 및 서비스의 질 등 전통시장의 종합적인 상태 평가를 통해 우수시장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며,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관·기업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을 지원하며 각종 포상과 격려금, 성과급 지급 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증정하는 등의 방안도 내놓았다.

이시종 후보는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고 더 큰 충북, 더 잘나가는 충북, 서민이 잘사는 충북을 만들 사람은 오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시종”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1등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도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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