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군정 반영 위해 최선”

이용우 자유한국당 부여군수 후보가 지난 9일부터 이틀 연속 중앙시장 사거리와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부여군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하며 깨끗하고 튼실하게 부여를 만들겠다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용우 후보는 “편의점주들이 인건비를 아끼려고 아르바이트생을 줄이고 가족끼리 일하는 체제로 바꾸고, 청소년 아르바이트는 자리는 줄었지만 지원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청소년 노동시장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청년들을 위해서는 2016년 충남 최초 청년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군청내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했으며, 부여시장내에 청년몰과 백마강 달밤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창업육성과 청년농부 플랫폼 조성, 귀농청년사업, 또한 올해부터는 홀로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쉐어하우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보다 견고한 부여를 만들어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보령, 부여, 공주, 세종, 조치원을 연결하는 충청산업문화철도와 백제와도 핵심 유적 복원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국가사업으로 선정된 서부내륙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이 세가지 사업만해도 미래 먹거리로 충분하며, 금액도 무려 2조7천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레저산업단지와 항공관련대학 유치, 특급호텔 유치를 통한 마이스산업, 식품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들을 통해 부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것이다. 아울러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 여성,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며, 군 단위 최초 국제안전도시, 여성 친화도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부여군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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