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노종관 충남도의원 후보는 19일 백석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위한 돌풍을 예고했다 .

백석대학교 외래교수이자 웅진보안시스템 (주 ) 대표이사인 노 후보는 “수년전부터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위한 많은 일들을 해왔으나 더 많은 일 , 더 큰 일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깨닫고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 되기 위해 선거에 나서게 됐다 ”고 출마의 변을 했다 .

노 후보는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 유 ·소년기를 보냈고 그래서 사회취약계층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며 “천안 구석구석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나아가 민심을 듣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 일꾼이 돼 서민 삶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는 바람을 나타냈다 .

그러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 , 장성해 봉사활동을 시작한 수년전 , 그리고 충남도의원으로 출마한 지금의 나 , 모두가 한결같은 입장 ”이라며 “희망과 미래가 보장된 충남도 , 누구나 노력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공정한 사회 ,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는데 이 한 몸 불사를 수 있도록 돌풍을 일으켜 달라 ”고 호소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지지자 및 당원 등이 방문해 승리위한 힘을 보탰다.

노종관 충남도지사 후보는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전 천안시 체육회 이사, 전 천안시 핸드볼 협회 회장, 전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현 백석대학교 외래교수, 현 백석동 바르게 살기 위원장, 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부회장, 현 충남 장애인 테니스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