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명우 도의원 후보 (제 8 선거구 )는 11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 ”는 각오를 내비쳤다 .

이 후보는 “첫 걸음을 떼며 ‘필사즉생 ’이란 말을 가슴에 새겼다 ”며 “죽을 각오가 아니라 죽었다고 생각하고 뛰어야 한다 ”고 힘 있게 발언했다 .

또 “저들은 점점 오만해지고 있다 . 우리는 반드시 격파시켜야 할 전쟁에 임한 전사다 . 오만한 민주당을 반드시 꺾을 것이다 ”라고 외쳤다 .

이어 “비록 상대후보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누가 나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어떤 전투에서도 승리를 위한 길로 나가겠다 ”고 비장함을 드러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후보 배우자 김은숙 여사,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길환영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박찬우 전 국회의원, 최윤구·유성수·최충식·김동욱·박의정·노희준 도의원 후보, 김창덕·이교희·김행금·정도희·이지원·허욱·권오중·이준용 시의원 후보, 박영희 시의원 비례후보와 당원 및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명우 충남도의원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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