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북 옥천군검도회가 주관하는 ‘제2회 회장기 전국 실업검도대회’가 옥천체육센터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 청주시청을 비롯한 22개 실업팀(남 18개팀, 여 4개팀)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8일 오후1시30분에 시작되며, 지역인사 및 대한검도회장, 충북검도회장을 비롯한 시.도검도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단체전은 토너먼트로, 개인전은 조별리그전으로 나눠 치러지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또 한국실업검도연맹은 세계검도선수권대회 홍보와 검도인구 저변확대라는 계기 마련을 위해 19일 심판 및 한국실업 검도선수와 국가대표 선수, 전국 검도동호인 200여명과 합동연무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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