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청양군수 후보
이기성 무소속 청양군수 후보가 17일 청양읍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2차)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국적인 현상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문제로 무허가 축산농가마다 1년간 연장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축사폐쇄명령을 받게 되어 축산을 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무허가 축사 해결방안으로, 면단위별로 민가가 없는 지역을 선정, 대형축사를 지자체나 단체, 개인들이 신축해 대신 키워주는 제도를 소규모 축산농가(10두 이하)부터 점차적으로 확대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시행 △수영장 새벽반 운영 △어린이 키즈방 설치 △의료원 소아과 신설 △아파트단지 아스콘포장 및 상하수도 사업 △홀로 사는 노인 텃밭 갈아주기 △홀로 사는 노인 공동 거주시설 운영 △군내 전체 노인회관 동절기 도우미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각 마을회관에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까지 가사도우미제도를 운영하고 고령화로 인한 경로당 노인들의 식사준비를 위한 도우미 2명씩 지원해 식사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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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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