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신장·사고력 배양 도모

음성 대소초등학교가 꿈나무 영재 학교 개강식을 갖고 참여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대소초등학교가 꿈나무 영재 학교 개강식을 갖고 참여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정충선)가 영재 학생 조기발굴과 창의력 신장, 사고력 배양을 위한 영재학급을 개강·운영한다.

‘꿈나무 영재학급’은 매년 관내 4~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에서 능력은 탁월하나, 영재교육을 받아오지 못한 학생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3일 개강식을 가진 영재학급은 입학허가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영재 전문가의 특강 등을 진행하고 오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학기 중 수업, 방학 중 집중교육, 교외체험학습 등 총 100시간 이상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병인(대소초, 5년) 학생은 “2년째 영재학급에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어 기쁘고 수학과 과학에 대해 재밌는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교장은“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아 내면에 있는 영재성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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