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채홍국 이사장이 충청권 시설·관광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충청권 시설·관광관리공단 이사장 협의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채 이사장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

채 이사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1년간 사무총장직을 맡아 전국 공사·공단 및 충청권 이사장 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회계 등 제반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전 충주시 안전행정국장을 역임한 채 이사장은 탁월한 리더쉽과 열린 경영으로 설립 2년차 신생 공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 이사장은 “행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권 7개 공단이 한마음으로 소통·화합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단협의회는 공단간의 관련된 업무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정보·의견교환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