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일환
28일 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 공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오는 28일 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α’의 첫 번째 무대를 시작한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젊은 타악 신예로 구성된 릴레이식 공연이다.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회씩, 총 6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오후 3시30분 첫 번째 공연은 ‘림스타악기앙상블’이며 “흥겹게 두드리는 서양타악”의 제목으로 마림바와 비브라폰 등의 음율 타악기와 드럼과 카혼 등의 무율 타악기를 섞어 클래식 타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사계 中 봄 1악장 △Night Club 1960 △!Higuita¡ △Cathing Shadows △Surprise! △Table Music △Cup Percussion △젓가락 행진곡 △정열대륙&센본자쿠라-‘천그루의 벚나무’ △Spun 등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젓가락 행진곡과 정열대륙&센본자쿠라-‘천그루의 벚나무’는 관객이 직접 참여해 음악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타악+α’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042-480-1085) 또는 이메일(monojon@dca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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