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무형문화교실 운영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은 대전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의 특강 및 시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대전무형문화재를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보유자의 특강 및 시연, 체험활동 등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9-나호 국화주, 11호 단청장, 12호 악기장(북메우기), 16호 초고장 종목 등의 기능보유자를 만나볼 수 있다.
보유자의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이 준비돼 있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예능보유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시설 방문뿐만 아니라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20인 이상의 기관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042-636 -8008)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042-625-8384)으로 전화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시, 문화관광해설사의 대전무형문화재 소개 및 전시해설, 탁본체험 등을 연중운영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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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samzz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