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운영

충북도교육청이 정신 건강 위기 학생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음건강증진센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신적 질환을 겪는 학생들에게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개소한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정감 캠페인(정신질환은 감기다)으로 감기 걸리면 병원에 가듯 마음이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 극복하자는 취지로 정신 질환치료에 부담스러워하는 학생 마음을 열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