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까지 신청 접수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특허기술의 사업화와 수출지원을 위한 ‘2018년 기술장벽대응 맞춤형 기술유통 및 보호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앞서 이 사업은 대전시가 2008년부터 추진된 사업이고, 올해는 총 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공공연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이전, 사업화, 금융연계, 국제 특허분쟁 대응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http://pims.dj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업의 이전기술 활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500만~1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 이전하고 이전된 기술을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매출증대와 고용확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정홍 대전시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사업화, 특허분쟁 대응까지 포함하는 종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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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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