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중앙 투자심사 승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 발전사업에 선정돼 전체 사업비 300억원 중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투자 심사에 홍 군수가 찾아가 투자심사 승인을 요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2022년까지 증평읍 초중리 일원 8만㎡ 부지에 국·도비 등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5천석 규모의 종합운동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은 400m 육상트랙 8레인과 필드, 전광판, 본부석 등이 들어서고, 보조경기장에는 140m 육상트랙 6레인과 주차장, 공원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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