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사진) 전 아산투데이신문사 편집국장(더민주당 아산갑지역위 직능위원장)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충남도의원) 아산1선거구(신창·선장·도고·온양4·5동)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언론사에 몸담았던 경험과 그동안의 민주당 정당활동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일선 생활을 함께하며 피부로 느낀 정책과 소신을 실천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성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믿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본인의 마음속 꿈은 우리 아산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이자 시민들이 화합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르신이 행복한 아산’, ‘약자가 당당한 아산’, ‘여성의 참여확대와 평등한 정책이 추구되는 아산’을 목표로 ‘실천하는 믿음, 행동하는 섬김’의 자세로 촛불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뚜벅뚜벅 한길을 걷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정론직필’을 소신으로 아산투데이신문사 편집국장·발행인, 아산지역언론연대 대표, 충남지역언론연합 부회장,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이사, 아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 충남도 분권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2005년 결성된 아산지역언론인연대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책 읽기 운동은 물론, 2010 지방선거 공약공모전 및 시장후보 토론회 개최를 통해 정책선거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국회 본청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의 왜색(倭色)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 및 기획보도를 통해 국회사무처의 교체 결정을 이끌어 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