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시대 열어온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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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훈 기자
  • 승인 2018.03.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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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대전문인총연합회 소개전 개최…순수시지 ‘동백’ 창간호 첫 공개

 

대전문학관은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8년 새봄을 여는 기획전시로 ‘대전문인총연합회소개전-한국문학시대를 말하다’(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문학단체 중 하나인 ‘대전문인총연합회’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회원들의 대표작품과 회원 소장 귀중본 자료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대전문인총연합회’는 1989년 대전시가 대전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그 이듬해인 1990년 1월에 창립한 단체로, 지방자치제의 태동과 함께 출발해 이후 대전직할시 사회단체 1호로 등록한 문학단체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소장 귀중본 자료 중 하나로, 1946년 발행된 대전 지역 최초 순수시지(純粹詩誌) ‘동백’ 창간호가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백’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한국 최고(最古) 문학단체 ‘호서문학회’를 결성했던 작가 중 정훈·박용래·박희선이 ‘동백시회’를 만들고 발행한 잡지이다.

대전문학관 관계자는 “내년 2019년은 대전직할시 승격 30주년으로 지방화 시대의 출발과 함께 문학의 시대를 열어온 ‘대전문인총연합회’의 소개 전시가 의미 있는 역사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042-626-5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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