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주대서 기념행사 개최

 

오는 6·13 민선 7기 공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김정섭(사진) 전 청와대 비서관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출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김 전 비서관은 2016년 11월에 펴낸 ‘인물로 본 공주 역사이야기’의 4쇄 일부개정판과 이번에 새로 쓴 ‘공주의 남자 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 등 2권을 선보인다. 책은 과거의 공주의 이야기를, 뒤의 책은 공주의 미래 비전을 담았다.

‘인물로 본 공주 역사이야기’는 웅진백제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공주의 역사인물 25인과 역사사건 11건을 씨줄날줄로 해 공주 역사의 정체성을 밝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책은 사소한 오류와 문장까지 바로잡아 4쇄 일부개정판으로 펴냈다.

이는 2014년 공주시장 선거 낙선 후 4년간 지역혁신 대안을 고민한 결과로 ‘공주의 남자 김정섭의 지역혁신 매니페스토’는 김 전 비서관의 다섯 번째 저서다.

특히 자치분권, 균형발전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공주시의 미래비전을 도전적으로 성찰한 내용이다.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는 김 전 대변인의 멘토로 알려진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우원식 원내대표, 박영선·이인영·우상호·우원식·이원욱·박완주·김종민·조승래·이철희·김경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 전 대변인의 30년 동지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참석하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양승조 국회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등 충남도지사 후보를 겨냥해 뛰고 있는 민주당의 예비후보들도 참석한다. 이어 황명선 논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등도 김 전 부대변인과의 두터운 친분을 바탕으로 격려차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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