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북사랑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괴산군 문화체육 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탁구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라지볼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개인전, 25일에는 혼합 복식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일반 볼은 19세 이상, 라지볼은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생활체육 공원을 올해 상반기에 완공하고 이와 연계한 스포츠타운 을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대규모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등 괴산을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괴산에서는 올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3월에는 47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배구1차 평가전, 60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이 개최되며, 종목별 괴산군수 배와 협회장배 등 전국대회와 생활체육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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