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주민 숙원사업인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이달 말 준비를 끝내고 다음달 초 착공한다고 음성군이 20일 밝혔다.

음성읍 신천리 586-4 일원에 신축되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1만8천105㎡ 부지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천715.2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이 곳에는 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키즈 카페, 예비군중대본부 등 행정복합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16개월로 내년 6월 준공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설계는 공모를 거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획일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고라 등 주민 쉼터도 들어서게 된다. 주민들을 위한 휴식장소 제공과 인근 음성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통해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너지 효율 1등급, 녹색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설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됐다고 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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