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후 15년만에 실시

감사원이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올 상반기에 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처·국가안보실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를 한다.

20일 감사원은 이 같은 ‘2018년도 연간감사계획’을 공개하며, 대통령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2003년까지 현재의 기관운영 감사에 해당하는 일반감사를 했지만, 이후에는 재무감사만 했다고 밝혔다.

김종운 감사원 기획담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비서실 등이 감사 대상에 포함된 데 대해 “그동안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감사가 소홀하다는 비판에 대한 감사원의 답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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