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의 등록전환을 통해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와 도로의 연속성 확보로 4차 공간산업 기반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등록전환은 임야대장 및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같은 축척으로 옮겨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총 392필지를 오는 2020년까지 3개년에 걸쳐 등록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적으로 64필지에 대해 시범적으로 등록전환을 실시할 방침이다. 그동안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는 지적도와 축척이 다르게 관리했으나 이로 인해 4차 공간산업 관련 도면 제작 시 자료가 부정확하게 등재될 가능성이 많이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