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가 22일부터 2018년도 새해 읍·면 순방길에 오른다.

군은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전했다.

일정은 22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26일 맹동면까지 5일간으로 각 노인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 대한 인사에 이어 각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군은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 7기 새로운 토대를 위해 군의 현안사항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순방에서 취합된 주민 건의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전했다.

순방일정은 22일 소이면과 음성읍, 23일 원남면, 24일 금왕읍과 대소면, 25일 삼성면과 생극면, 26일 감곡면과 맹동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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